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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임업인 경영안정 지원... 임업직불제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장려
- 무주군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로, 대상 산지에서 1년 이상(연 60일 이상) 대추와 밤, 표고 등을 재배하는 임산물 생산자(소규모 임가 0.1ha~0.5ha / 임업인 0.1ha 이상, 법인 5ha 이상) 및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임업인(임업인 3ha 이상 / 법인 10ha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 지급 대상 요건과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 등 제출 서류 관련 내용은 산림청 및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화상담은 1588-3249에서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임업직불제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장려하고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했다”라며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올 한해 임가 소득 보전을 위해 총사업비 15억여 원을 투입해 임업직불금 지원 외에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지원하고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표고버섯 배지센터 등 산림소득시설 정상화로 임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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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임업인 경영안정 지원... 임업직불제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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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 부안군은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을 전후한 시기에 성묘·등산객 등 입산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주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도내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으로 전국적으로 178건, 도내 18건의 산불이 발생(4월 4일 기준)하였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성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및 진화대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말연휴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 인화물질 사용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행위자를 적발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불을 낸 경우라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특히 청명∙한식일을 맞아 지난 주말(4월 5~6일) 부안군 직원들은 산림인접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산불발생 시 주민대피요령을 홍보하고 마을회관에 산불예방 및 주민대피요령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주민 계도활동을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직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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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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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추진
- 부안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불 기동 단속과 연계해 산불을 야기시키는 산림 내 취사행위,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불법 벌채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모두 몰수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 및 사회질서 정립이 필요한 시기로 산림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단속, 엄정한 법 집행 등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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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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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자원 지키기에 총력 기울인다
-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무주군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봄철 2.1.~5.15. / 가을철 11.1.~12.15.)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국민 모두가 누리는 숲’ 조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산불 감시 및 진화대 91명을 본부 및 산불 취약지 등에 배치하고 입산 통제구역 관리를 비롯한 소화 시설 설치·점검에 나서는 등 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하고 있다. 또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6개 읍면 151개 마을) 캠페인’을 통해 3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 근절에 힘쓰고 있으며 산불진화차량 활용한 ‘산불조심’ 가두방송도 진행 중이다. 산불 취약 지역에 무인 감시카메라 7대를 운영하고 주요 시설물 근처 화재 시 초기 진압을 위한 산불 소화 시설도 설치·점검하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는 입산통제구역(5,244ha, 등산로 폐쇄 구간 39.5km) 관리에도 집중한다. 지난 6일에는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무주군 최정일 부군수를 비롯해 무주경찰서와 무주소방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무주국유림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점, 무주군부대(진안·무주대대), 무주군 산림조합, 무주우체국 등 8개 유관의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산불 발생 현황 및 여건,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그리고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 등을의 논의가 진행되었다. 무주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황인홍 본부장(무주군수)은 “산불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도 강화하고 있다”라며 “초기진화와 잔불 정리, 뒷불감시 요령 등에 관한 산불진화대·감시원 교육·훈련을 실시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림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장 큰 자원임을 명심해 이를 지키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정성을 쏟을 것”이라며 “특히 3월은 농산물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크고 대형 산불 위험도 큰 만큼 맞춤형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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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자원 지키기에 총력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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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국립수목원, 자생식물 보전‧정원소재 활용 업무협약 체결
-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의 자생식물 보전 및 정원소재 활용 협력을 위해 27일 부안군청에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안 지역에서 자생하는 위도상사화, 변산바람꽃, 변산향유, 미선나무 등을 활용한 지역 특성화 사업 공동 추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위도상사화는 1996년 부안 위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뒤 부안을 대표하는 희귀․특산식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법을 개발했고 부안은 매년 늦여름 위도에서 위도상사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생식물의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군과 국립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국가 연구기관이 협력해 지역 식물을 활용한 정원소재 개발 및 전시·홍보를 통한 지역 홍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의 지역 대표 식물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브랜드화, 지방정원 활성화를 위해 지방과 중앙정부가 협력해 식물 자원화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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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국립수목원, 자생식물 보전‧정원소재 활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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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 ’소나무‘를 지켜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확산 방지에 나서
- 무주군은 설천면 야산에서 발견됐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 나무가 10월 31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됨에 따라 산림청 등 24개 관계기관이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조사에 나서는 등 방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곳은 설천면 소천리 일대로 충북 영동군과 인접하고 반경 5km 이내에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덕유산국립공원 등 관광지가 위치해 관계기관 간 협업 방제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모두배기(수집·파쇄 1회)를 비롯한 나무(예방)주사(20ha), 약제살포(지상방제 20ha)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단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발생지역 주변 산림 정밀조사 등도 이어진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소나무에이즈로도 알려진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다”라며 “확산으로 인한 산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 소나무류의 이동 제한 구역 내 소나무 이동이 제한되며 소나무를 취급하는 업체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절차를 거쳐 이동해야 한다. 화목을 취급하는 농가에서도 먼저 허가받고 소나무 원목을 이동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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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 ’소나무‘를 지켜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확산 방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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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11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한다
- 무주군이 오는 8일과 9일 ‘1박 2일 캠핑 여행’을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를 주제로 한 이번 여행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반디랜드 청소년 야영장에서의 캠핑과 반디랜드 야외공연(마술·거품·키다리), 태권도 공연, 태권어드벤처 체험, 태권명상숲길 걷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참가를 원하는 사람(텐트 및 캠핑장비 지참 필수)은 행사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접수를 하면 된다.(문의 063-227-4450) 참가자들에게는 반디랜드 야영장 할인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과 즐길 거리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 보시라”고 밝혔다. 한편, 반디랜드 청소년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각 야영지에는 화장실과 개수대가 설치돼 있어 편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 제1야영지 아래에는 남녀 각각 9명씩 들어갈 수 있는 샤워실(온수 이용 가능) 이용도 가능하다.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네발변이 하늘소 등 희귀곤충과 표본, 열대식물, 동·식물 화석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수달도 볼 수 있으며 태권도원 일원에 30,356㎡규모로 자리한 ‘태권어드벤처(만 10세 이상 이용가능 시설)’에는 태권도 품새의 이름을 딴 8개 코스(28,200㎡)에 70여 종의 모험과 체험 · 시설이 설치돼 있다. 난이도도 ‘하~최상’까지 4단계로 구분해 연령과 흥미에 따른 다양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야외 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은 태권 품새(팔괘)를 테마로 각 품새에 맞는 시설과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산책을 즐기며 명상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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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무주 1박 2일 캠핑 여행.. 11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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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에서 ‘맨발 걷기’...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 조성한다
- 무주군이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 금강 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완공 예정인 ‘맨발 걷기 길(길이 572m, 폭 1.5~2m)’은 건강과 체험에 집중되고 있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 원(도·군비 각 50%)이 투입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황톳길(172m)과 마사토길(400m), 몽돌자갈지압길(40m)이 조성되며 발을 씻는 곳(1곳)과 신발 보관함, 안내판, 벤치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맨발 걷기 길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도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소이나루 공원을 찾는 분들이 많고 평소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도 많은데 맨발 걷기 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또 산책 장소로서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은 올해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10월 말 완료 예정이며 무주군은 4월(1차)과 10월 15일(2차) 서면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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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에서 ‘맨발 걷기’...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 걷기 길’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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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코스모스 식재활동
-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점순), 이장협의회(회장 민성필), 체육회(회장 송재섭)가 성공적인 용진읍민의 날을 위해 힘을 더했다. 29일 용진읍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오는 10월 12일 봉서골 생활체육공원(간중리 산28-1)에서 진행될 제33회 용진읍민의 날을 위해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40여 명의 이장‧부녀회장들은 생활체육공원 내 제초 작업, 코스모스 식재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점순 부녀연합회장은 “다함께 심은 코스모스가 용진읍민의 날에 환하게 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민성필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인 봉서골 생활체육공원의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체육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추진해서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재섭 용진읍체육회장도 “앞으로 있을 용진읍민의 날 준비를 위해서라면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진읍은 그동안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내 잔디심기, 제초 작업,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차례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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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코스모스 식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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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황토 맨발걷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 완주군이 군청사 인근의 만가리 황토길을 중심으로 맨발걷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완주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완주군은 지난 5월 11일 전국 최초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맨발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완주군청 인근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맨발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만가리 황토길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러한 주민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맨발걷기를 접목해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맨발걷기 챌린지, 황토 맨발걷기 대회 개최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 시에는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걷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맨발로 걸을 때는 발에 가시가 찔리거나 상처가 나 파상풍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맨발걷기 전 파상풍 예방주사를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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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황토 맨발걷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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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집중호우 쓰레기 수거에 힘쓰다
- 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단장 국인숙) 회원 20여 명이 봉동교~용봉교 구간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들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내 잔해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봉동교에서 용봉교 사이 약 2km 구간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다량의 쓰레기인 스티로품, 비닐류, 나무 등 부유물을 수거했다. 또한, 만경강 둔치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집중 수거했다. 국인숙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만경강 하천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만경강 하천변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단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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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집중호우 쓰레기 수거에 힘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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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구협회 수해복구 성금 전달
- 완주군 축구협회(회장 이병관)가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관 완주군축구협회장은 “이재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축구협회는 이번 성금 기탁외에도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경로당 소화기 기증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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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축구협회 수해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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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 수해복구 활동
-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회장 장상순)가 완주군 비봉면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18일 비봉면은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원 10여 명이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찾아 자택 내, 외부 청소 및 정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비봉초등학교의 배수로 정비와 토사 제거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가 먼저 손을 내밀어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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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 연합회, 수해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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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승마클럽협동조합, 수해 복구 성금 기탁
- 완주승마클럽협동조합(대표 최지나)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화산면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화산면을 찾은 완주승마클럽협동조합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최지나 대표는 “갑작스런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승마클럽협동조합은 화산면에 위치한 완주공공승마장을 위탁 운영중에 있으며, 승마 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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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승마클럽협동조합, 수해 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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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마대비 고추 농가 선제적 방제를”
- 완주군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와 장마 대비 환경정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병해충은 고추 탄저병으로,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고추에 가장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감염된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의 오목한 점이 생기며,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생성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열매 반점이 검게 썩어 들어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장마 시기에 고춧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거나 검붉은 얼룩이 생기는 ‘적고현상’도 주의해야 한다. 적고현상은 고추 역병 저항성 품종 육종 과정에서 저항성 물질과 함께 유전되어 발현되는 현상으로, 주로 과습이나 건조 등 재배환경이 불량한 경우 황변, 낙엽 등의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추 탄저병은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어려워 발생 전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적고현상은 두둑을 높이거나 배수로를 정비하여 예방할 수 있다”며 “장마 전후 병해충 방제가 한 해 고추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므로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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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마대비 고추 농가 선제적 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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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름철 장마 대비 급경사지 예찰 활동 강화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집중호우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급경사지 60개소에 대해 장마 이후 지반 약화를 고려해 오는 8월 말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집중호우 기상예보에 따라 관내 급경사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중점적으로 주거지 인근 급경사지 예찰 활동 강화로 마을 주민들의 대피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균열·침하, 계곡부 형성 여부,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및 비탈면에 유입되는 지표수 차단을 위한 배수로 정비, ▲공사장 내 수방 자재 및 응급 복구 장비 비치 여부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해위험 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급경사지 예찰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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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름철 장마 대비 급경사지 예찰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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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대비요령 미리 익혀 준비하세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한 도민 대처요령 홍보에 나섰다. 전북소방은 비가 많이 왔던 지난 7일부터 9일 14시까지 사흘간 풍수해와 관련해 스무 건 넘는 출동을 나갔다. 도내 곳곳에는 비와 바람으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제거작업을 펼쳤고, 8일 새벽에는 익산의 한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 9일 오전 7시쯤에는 부안의 한 숙박시설 2층에서 배수구가 막혀 물이 차오르면서 방 안까지 물이 넘쳐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집중호우는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이어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TV·라디오·스마트폰 등으로 내가 있는 지역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라면, 집 주변의 배수로와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하천 주변, 저지대,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무르며, 외부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침수 지역에서는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차단하고, 만약 고립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여 구조 요청을 한다. 차량으로 이동 중 물에 잠긴 도로를 발견하면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에서는 119신고폭주에 대비해 추가 접수대를 운영하며, 즉시 출동을 나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도민들께서도 기상상황에 귀를 기울여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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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 대비요령 미리 익혀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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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수해복구 현장 총출동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창, 국혜숙)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주면을 방문해 밥차 지원과 주택 내에 밀려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제5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양일간 조를 편성해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운주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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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수해복구 현장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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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완주 돕기 나서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운주면을 찾아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등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정 총재는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지역의 어려움을 도우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수재민을 적극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에 4,300여 명이 활동하며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봉사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인신문,완주군,국제라이온수협회,완주돕기,생필품,현장봉사,집중호우,수재민생필품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까지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운주면을 찾아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등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정 총재는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지역의 어려움을 도우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수재민을 적극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에 4,300여 명이 활동하며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봉사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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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완주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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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민간단체, 수해복구 지원 나서
- 완주군 이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일 화산면 거사마을 축사에서 이뤄진 수해복구 작업에는 이서면 직원들도 참여해 물에 젖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했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이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수해를 입은 화산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6일 화산면 거사마을 축사에서 이뤄진 수해복구 작업에는 이서면 직원들도 참여해 물에 젖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했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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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수해 피해지역 찾아 현황 점검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0일 최근 내린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의원, 박정수 운주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곳곳의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 산사태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의장은 수해 피해 현장에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같은 장소에 피해가 또 발생하는 일만은 막아야 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수해복구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용진읍 실로암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유 의장은 “피해 우려 지역의 경우 사전점검, 상시 침수 지역 정밀조사 등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완주군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완주군지역의 강우량을 집계한 결과 대둔산이 316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인근 운주면(271mm), 경천면(268mm), 비봉면(210mm), 고산면(199mm), 화산면(177mm)이 높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외 봉동읍 158mm, 소양면 152mm, 동상면 151mm, 삼례읍 146mm, 구이면 142mm, 상관면 141mm, 용진읍 122mm, 이서면 114mm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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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수해 피해지역 찾아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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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어난 물! 차량 침수에 이렇게 대비하세요
- ○ 침수된 도로에는 들어가지 말고, 지하차도에 물이 흘러들어가면 진입 말아야 ○ 고립되어 시동이 꺼졌다면 목받침 철제봉 이용해 창문깨고 탈출해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집중호우 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차량 침수 사고에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침수 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고, 특히 군산과 익산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2시 반쯤, 전북 익산시 어양동에서는 폭우로 인해 차량이 물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물이 차량의 절반가량 차올라 시동이 꺼진 상태로 운전자는 운전석에 고립되어 있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됐고, 차량도 이동 조치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집중호우 시에는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차량이 침수될 수 있으니, 다음의 사항을 꼭 기억하고 행동해야 한다. ▲ 운행 중 침수된 도로를 발견하면 즉시 다른 경로로 우회하거나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주차해야 한다. ▲ 도로 및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 절대 진입하지 말고, 진입한 뒤라면 차량을 두고 대피해야 한다. ▲ 시야확보가 어려운 경우 저속운전을 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비가 약해질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이동을 하지 못해 차가 침수되어 시동이 꺼지고 고립되면 운전석 목받침 철재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신속하게 탈출해야 한다. ▲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 즉시 차 문을 열고 차량에서 탈출해야 한다. ▲ 물이 넘치는 교량이나 하천에서 차량이 고립된 경우 급류 반대쪽 문을 열거나 창문을 깨고 탈출해야 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침수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 달라”고 말하며, “도민들께서는 집중호우 기간 동안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9일 저녁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338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도로 장애 및 침수로 인한 활동은 40건 이었으며, 완주, 군산, 익산 등지에서 불어난 물에 갇힌 도민 2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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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어난 물! 차량 침수에 이렇게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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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깨끗한 마을 조성 위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정읍시 시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희상)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에 찾아올 방문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아침부터 화단 잡초 제거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김희상 회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가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기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덕분에 깨끗한 시기동을 만들 수 있었다”며 “주민센터 또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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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깨끗한 마을 조성 위한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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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 2·3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는 지난 16일 정읍시 북면에 위치한 정읍한우에서 제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연구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3대 김성수 회장의 취임과 김운기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수 취임회장과 백남길 총무를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김성수 회장과 함께 할 여정에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원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수 회장은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의 존립 목적은 회원 상호 간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것”이라며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가 ‘솔선수범’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실 있고 알찬 단체로 성장하는 회기를 만들고 회원들과 함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는 고품질 만감류 재배 및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해 회원 70여명이 힘써오고 있다. 이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과 판촉 시식행사, 어르신을 위한 만감류 나눔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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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 만감류연구회, 2·3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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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예산 등 국비 확보 활동 총력전
-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획재정부 방문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유 군수는 노판열 지역예산과장, 정원 안전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28억 원)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136억 원)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460억 원)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76억 원) 등으로 복지·재해·환경 분야 등 개선과 수소 신산업 관련 민선8기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우기 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최근 장마철 호우로 인한 운주면 소재지 내촌지구 인근에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 현황 등을 함께 설명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혁신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공간으로 공공기관 입주,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생활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완주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바이오가스법」 시행으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돈분)를 적정 처리할 수 있는 공공처리시설이다. 유 군수는 유기성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에 따른 생산목표 달성, 탄소중립 실현, 새만금 수질개선 및 수질오염총량 감축목표 달성를 위해 기재부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은 정부의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 보급에 따라 수소차 운행안정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전용 안전검사센터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국내 유일 수소상용차 생산지임을 강조하며,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군의 수소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기재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의 감소로 내년 국가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향후 8월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 단계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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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호우피해 예산 등 국비 확보 활동 총력전